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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KTX 김천(구미)역, 경쟁력 강화 업무 협약

등록 2018.02.08 15: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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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정창주(왼쪽 세번째) 구미대 총장이 8일 KTX 김천(구미)역사에서 설평환 역장과 대학생 열차여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8.02.08 (사진=구미대 제공) photo@newsis.com

【구미·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정창주(왼쪽 세번째) 구미대 총장이 8일 KTX 김천(구미)역사에서 설평환 역장과 대학생 열차여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8.02.08 (사진=구미대 제공) [email protected]

【구미·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구미대학교와 코레일 김천(구미)역이 겨울방학기간 학생들의 열차여행 지원을 위해손을 잡았다.

 정창주 구미대 총장과 설평환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김천(구미)역장은 8일 오후 역사 접견실에서 상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외 이미지 제고 ▲국민행복실천 및 사회공헌 활동 공동 추진 ▲내일로 바우처 후원, 대학 홍보 프로모션 등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확대에 힘을 쏟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내일로 바우처 활성화를 위해 구미대 학생들에게 열차여행 기회 제공과 함께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내일로(Rail路)는 2007년부터 한국철도공사에서 판매하는 패스형 철도 여행 상품이다.

 ‘내일로 바우처’는 매년 방학기간(여름·겨울) 만 29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이용 가능하다.

 티켓 기한(1년) 내 KTX를 제외한 코레일의 전 열차로 전국 어디든 일정기간(5, 7일) 여행할 수 있다.

 설평환 역장은 "취업특성화 대학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는 구미대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돼 큰 의미가 있다"며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창주 총장은 "학생들이 방학기간 열차 여행을 통해 자신의 견문과 사고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가 지속되고 범위가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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