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초등선수, 여자축구대표팀 만난다···★은 이루어진단다
초등 선수들은 전국 17개 여자 초등학교 축구팀에서 2명씩 추천했다.
이들 초등 꿈나무는 대표선수들이 생활하는 파주NFC를 둘러보고 센터 내 식당에서 점심도 함께 한다. 이후 강당에서 여자대표 선수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여자축구의날 기념 티셔츠도 선물 받는다. 오후부터 시작되는 여자대표팀의 훈련도 참관한다.
대한축구협회 손성삼 여자축구발전팀(WOW) 팀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여자대표 선수라는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어린이 선수들을 위해 준비했다. 앞으로 더 많은 선수들을 초청해 힘을 불어넣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표팀은 20일 오후 2시에 소집돼 훈련을 소화한 후 22일 알가르베컵이 열리는 포르투갈로 출국한다. 3월1일 러시아전을 시작으로 스웨덴(3일), 캐나다(6일)와 차례로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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