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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시즌송 '벛꽃엔딩'말고 2,3위는?

등록 2018.03.23 09: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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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버스커 버스커, 밴드. 2017.03.23.(사진 = CJ E&M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버스커 버스커, 밴드. 2017.03.23.(사진 = CJ E&M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버스커버스커 '벚꽃엔딩'이 봄맞이 시즌송으로 여전히 사랑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이 지난 13~14일 남녀 3만명을 대상으로 봄과 가장 어울리는 노래를 설문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0.57%p),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45.0%로 1위를 차지했다.

2012년 3월 발표된 '벚꽃엔딩'은 7년째 사랑받으며 봄을 대표하는 곡으로 자리잡았다. 작곡자인 버스커버스커 멤버 장범준에게 이 노래가 '벚꽃연금'이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왔다.

해마다 봄이 되면 음원 순위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올해에도 음원사이트 멜론 T0P100 차트에서 82위(20일 오후4시 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가수 로이킴. 2018.03.23.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가수 로이킴. 2018.03.23.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2위는 로이킴의 '봄봄봄(18.4%)'이 올랐으며, 3위는 HIGH4&아이유의 '봄 사랑 벚꽃 말고(6.8%)'가 차지했다.

이어 '봄처녀(4.6%)', 로꼬, 유주 듀엣의 '우연히 봄(3.8%)',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5.2%)', 가곡 '산 넘어 남촌에는(2.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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