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안동대와 협력체제 구축 MOU

  【봉화=뉴시스】김진호 기자 = 김용하(왼쪽)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과 이재명 안동대학교 대학원장이 12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회의실에서 전문 인력양성 및 공동연구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2018.06.12 (사진=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email protected]

【봉화=뉴시스】김진호 기자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안동대학교는 12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회의실에서 전문 인력양성, 공동연구 및 제반 활동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따르면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림생물자원의 조사·발굴 및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학·연 협동 석·박사 학위과정 ▲우수인재 양성 ▲시설·장비 등의 공동 활용 등을 협력하게 된다.

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인적 인프라와 안동대의 연구 노하우를 결합해 경상북도 기반의 백두대간 산림 연구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게 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산촌지역 전문인력 양성으로 청년선호 일자리 창출 및 지역상생 방안이 손에 잡히는 성과로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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