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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양제츠, 이달 중순 비공개로 방한한 듯

등록 2018.07.30 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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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제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회동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30일 청와대 접견실에서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과 악수하고 있다. 2018.03.30.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30일 청와대 접견실에서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과 악수하고 있다. 2018.03.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양제츠(楊潔簾)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원이 이달 중순 비공개로 방한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회동을 한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지난 25~27일까지 방북했던 쿵쉬안유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수행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시점은 쿵 부부장의 방북 이전으로 예상된다.

 이를 두고 양제츠의 방한이 남북미중 4자 종전선언 논의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 2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중국은 한반도 문제에서 같이 협력해야 할 중요한 상대국이며 장기적으로는 합의의 무게를 더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언급해 중국의 종전선언 참여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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