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AC밀란전 교체 출장…팀은 신승
손흥민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의 US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AC밀란과의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후반 18분에 투입돼 30분 가량 뛰었다.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손흥민은 페르난도 요렌테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부지런히 최전방을 누비며 힘을 보탰다.
신예 위주로 라인업을 꾸린 토트넘은 후반 2분 조르주 케빈 은쿠두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은쿠두는 상대 수비진의 패스를 가로챈 뒤 강력한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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