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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행경보 하향…멕시코 등 7개국 상향

등록 2018.08.25 00: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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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이영환 기자 = 개장 200일을 넘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누적 이용객이 1000만명을 넘긴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에서 여행객들이 이동하고 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개장 200일째인 5일 누적 이용객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8.08.25. 20hwan@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이영환 기자 = 개장 200일을 넘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누적 이용객이 1000만명을 넘긴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에서 여행객들이 이동하고 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개장 200일째인 5일 누적 이용객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8.08.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외교부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발령됐던 여행유의 경보를 해제하고 멕시코와 카메룬 등 7개 국가에 대해서는 여행경보를 상향 조정했다.

 외교부가 24일 발표한 올해 하반기 여행경보 정기조정에 따르면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가 내려졌던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의 여행경보는 치안상황이 개선되면서 해제됐다.

 터키 이스탄불주와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프랑스 일드프랑스 지역도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에콰도르의 에스메랄다스주 산로렌조와 엘로이 알파로 지역은 비상사태조치 해제로 치안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특별여행주의보가 해제돼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를 발령했다.

 반면 최근 살인사건이 빈발하는 등 치안이 악화된 멕시코를 비롯해 카메룬, 콩고민주공화국, 콩고공화국, 투르크메니스탄, 파푸아뉴기니, 에콰도르 등 7개 국가에 대해서는 여행경보가 상향 조정됐다.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를 통해 여행경보조정 상세 내역과 단계별 행동요령, 국가별 최신 안전정보 등을 안내하고 있다"며 "해외여행 전 방문지의 여행경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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