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선언 방북단, 태풍 콩레이 영향 오늘 밤 귀국
【평양=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5일 평양 인문문화궁전에 열린 10.4 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에서 조명균 통일부장관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박수치며 개회를 알리고 있다. 2018.10.05. [email protected]
방북단은 당초 6일 오전 11시께 평양 순안공항에서 출발할 계획이었으나 태풍이 북상하면서 정부 수송기가 이날 오전 서울에서 이륙이 불가능해진 탓이다.
방북단은 이날 오후 7시20분께 평양 순안공항을 출발하는 것으로 잠정 계획하고 있으나, 이 또한 태풍의 이동 경로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방북단은 당초 예정된 중앙식물원 방문 외에 추가로 자연사박물관과 중앙동물원을 참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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