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태풍 콩레이 주의·피해 최소화 만전 기해야"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6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 산책로 입구에 출입통제 안내문이 걸려 있다. 2018.10.06. [email protected]
이종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제주도와 경남 및 부산, 전남 그리고 영동 지역 일대 지자체는 비상 대기해 천재지변에 민첩하게 대비하고 대처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큰 피해와 재난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바 중앙과 각 지자체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고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그는 "국민께서도 재난재해방송을 청취하며 차량 이동과 창틀 점검 등 미리 대처하고, 외출을 자제하며 안전 사고에 유의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어 "바른미래당은 지역과 현장을 예의주시하며 피해가 최소화하고 국민 안전에 차질이 없도록, 태풍이 완전히 물러갈 때까지 긴장감을 갖고 계속 살피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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