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전 대통령, 딸 바버라 결혼식 공개
【서울=뉴시스】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SNS를 통해 딸 바버라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며 축복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바버라는 특별하고 강한 여성의 이름"이라며 웨딩드레스를 입은 딸과 입장하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출처 = 부시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부시 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바버라는 특별하고 강한 여성의 이름"이라며 웨딩드레스를 입은 딸과 입장하는 사진을 올렸다.
바버라는 소탈하고 꾸밈없는 태도로 남편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보다 큰 인기를 누렸으며, 지난 4월 92세의 나이로 별세한 전 퍼스트레이디 바버라 부시 여사의 이름이기도 하다.
CNN에 따르면 딸 바버라는 7일 메인주 케네벙크포트에서 시나리오 작가이자 조지아 토박이인 크레이그 루이스 코인과 결혼했다.
바버라는 건강 전문가들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아이보리 실크 크레이프로 만들어진 베라왕 드레스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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