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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정비 전국기능대회 구미대서 열려

등록 2018.10.20 15: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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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대학교에서 열린 건설기계정비 기능경기대회 개회식

구미대학교에서 열린 건설기계정비 기능경기대회 개회식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제5회 건설기계정비 기능경기대회'가 20일 경북 구미대학교에서 열렸다.

 건설기계 정비기술 발전과 상호교류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구미대와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회장 김창웅)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정비기술인 400여 명이 참여했다.

 트럭, 굴삭기, 지게차, 기중기, 용접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기량을 겨뤘다.

 대회에 앞서 구미대 특수건설기계과 신영철 교수는 '선진 건설기계정비 환경 변화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 발표를 했다.

 각 분야별 수상자는 내년 3월 협회 정기총회에서 상패와 상금이 지급된다.

 김창웅 회장은 "매년 30% 이상 건설기계정비 기술인력이 부족한 현실에서 국내 유일 정규과정으로 건설기계정비인력을 배출하고 있는 구미대 특수건설기계과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시혁(왼쪽) 기중기정비사업자협의회장이 구미대 김기홍 교무처장에게 기자재를 기증하고 있다.

김시혁(왼쪽) 기중기정비사업자협의회장이 구미대 김기홍 교무처장에게 기자재를 기증하고 있다.

김 회장은 구미대에 교육실습용 기자재를 기증했다.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는 전국 2000여 건설기계정비사업자의 대표기관이다.

 1978년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해 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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