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복지시설 종사자 인권 및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서울=뉴시스】강북구 복지시설 종사자 인권 및 성희롱 예방교육. 2018.11.08. (사진=강북구청 제공)
지역 내 82개 복지시설 종사자 148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는 업무현장에서의 인권 감수성 높이기, 인권에 대한 이해, 인권 침해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 등을 다뤘다.
강사로 나선 인권연대 오창익 사무국장은 '복지현장에서의 인권 수행자이자 인권 전문가로서 종사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복지가 곧 인권의 실현이며 이런 시설의 종사자는 우리사회가 복지사회로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되는 인재"라며 "자긍심과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