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희망도시락 배달 사업자 모집
【서울=뉴시스】서울 강북구는 내년 1월부터 8월까지 희망도시락 배달사업을 운영할 새로운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2018.11.02. (사진=강북구 제공)
공고·접수기간은 5일부터 19일까지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6층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지역의 사업체 중 도시락 사업을 위한 시설을 갖춘 업체다. 사업 진행을 위한 공간과 운영 인력 등이 확보돼 있는 곳이어야 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도시락의 제조·판매와 관련된 영업신고가 돼 있고 판매수익 일부로 지역의 고독사 위험가구에 무료 도시락 지원이 가능한 업체면 된다.
최종 1개 업체가 선발된다. 선정된 업체에는 보조금이 최대 1억8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급되는 보조금은 사업추진을 위한 홍보비, 임차비, 물품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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