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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폐수처리업체서 황화수소 추정 가스 누출…7명 이송

등록 2018.11.28 13: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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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8일 오후 1시 8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폐수처리업체에서 황화수소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근로자 7명이 쓰러져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4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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