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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2차 북미정상회담 2월말 개최 확인

등록 2019.01.31 11: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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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에 회담 준비팀 파견했다"

【워싱턴=AP/뉴시스】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왼쪽)이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듀폰서클호텔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1.19.

【워싱턴=AP/뉴시스】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왼쪽)이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듀폰서클호텔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1.19.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장관은 30일(현지시간) 2차 북미정상회담이 2월말에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미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이의 2차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아시아 지역 미공개 지역에 팀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는 한반도 비핵화는 물론 북한 주민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길을 향한 실질적인 추가적 단계가 되기를 희망하는 기초를 마련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월말에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럴 계획이다. 북한이 동의한 계획이다. 우리도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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