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 중구, 미래전략실 신설 등 대규모 조직개편

등록 2019.02.18 11:17: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 중구청 전경)

(인천 중구청 전경)

【인천=뉴시스】 김민수 기자 = 인천 중구는 미래전략실 신설등 대규모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구가 추진하고 있는 현안 사업의 효율적인 진행과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조직개편으로 미래전략실, 여성보육과, 도시항만재생과를 신설했으며, 이에 원활한 구정업무 추진과 조직개편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인재를 발탁, 조직 역량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개편에서 6급에서 5급으로 1명, 7급에서 6급으로 10명, 8급에서 7급으로 10명, 9급에서 8급으로 3명 등 모두 24명이 승진했으며, 조직변경에 따른 보직 재발령과 2년 이상 근속자 등 총 528명의 인사 이동이 진행됐다.

신설부서인 미래전략실장에는 이성방 전 신포동장, 여성보육과장에 선수경 전 신흥동장, 도시항만재생과장에 고경훈 전 건설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또 신포동장에는 신영은 전 용유지원과장, 신흥동장에는 장순갑 전 자원순환과장, 운서동장에는 박종혁 전 교통운수과장이 각각 보직 이동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새로 보직 이동한 공무원들은 업무 인수인계에 만전을 기해 최대한 빨리 조직이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