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동보건지소' 개소…주민 건강관리↑
내달 4일부터 운영 시작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 성수보건지소 개소 안내문. 2019.02.27. (사진=성동구 제공)
성수보건지소는 다음달 4일 개소한다. 성동보건지소는 재활센터와 한방진료센터, 만성질환예방관리센터, 평생건강누림센터 등을 운영한다.
성수권역(성수1가 제1동, 성수1가 제2동, 성수2가 제1동, 성수2가 제3동, 송정동, 용답동) 주민의 건강관리와 체력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구는 전망한다.
또 보건지소 내 재활센터에서는 만성퇴행성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물리치료와 장애인대상의 재활운동치료실 및 다양한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인건강관리실에서는 체력측정과 평가를 통해 근력강화와 낙상예방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방진료실에서도 진맥과 침구치료 및 한약 처방을 담당한다.
평생건강누림센터에서는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국민체력100 체력측정 및 건강체험관도 제공한다. 특히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체력증대를 위한 집중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경희 보건소장은 "성수보건지소 개소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역량을 향상을 도모해 주민의 건강관리와 체력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 활동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