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안양천서 식목일 나무심기
3월30일 오전 10시 금천구 안양천 개최
【서울=뉴시스】 금천구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2019.03.12. (사진= 금천구 제공)
구는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금천구 거주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4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www.geumcheon.go.kr)에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행사종료 후 사계장미 1주가 무료로 지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구는 하천변에서 잘 자라는 느릅나무 등 30주와 산철쭉 등 키작은나무 1만3000주를 안양천변에 심는다.
금천구청 공원녹지과(02-2627-166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와 이상기후 현상 등 환경오염이 심해지는 요즘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가족, 친구, 연인 등이 함께 참여해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겨보고 좋은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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