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LGU+, 5G 1호 부부 가입자 탄생…방송인·카레이서 부부

등록 2019.04.04 08:49: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모델·방송인 김민영, 카레이서 서주원…1호 개통 고객

일반 고객 개통은 5일 개시

LGU+, 5G 1호 부부 가입자 탄생…방송인·카레이서 부부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LG유플러스의 세계 최초 5G 1호 가입자는모델 겸 방송인 김민영씨(29·여)와 남편인 카레이서 서주원(26)씨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일 밤 11시 서울 종로직영점에서 이들이 갤럭시 S10 5G를 개통하며 5G 세계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김민영·서주원 부부는 LG유플러스의 5G 1호 부부 가입자가 됐다. 김씨는 U+5G 서비스 체험단 유플런서다.

LG유플러스의 일반 고객 개통은 5일 개시한다.

김민영 씨는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세계 첫 5G 상용화 날에 남편과 함께 '5G 1호 부부 가입자'가 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벅차고 기쁘다"며 "LG유플러스 5G가 일상을 바꾼다고 하는데 1호 개통 고객이 된 순간 인생이 바뀐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1호 고객에게는 갤럭시 S10 5G 단말에 '갤럭시 탭 S4'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LG유플러스의 차별화된 5G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5G 프리미엄 요금제(부가세 포함 월9만5000원)'를 12개월 간 무상 지원한다.

유플런서 김민영, 서주원 부부는 갤럭시 S10 5G 단말로 ▲U+VR ▲U+AR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 ▲게임 등 U+5G 6대 핵심 서비스를 체험하고 유튜브, 블로그 등 SNS에 후기를 남기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PS부문장 황현식 부사장은 "안정적인 5G 네트워크 품질과 전국망 구축은 기본이고 고객이 실제로 즐길 수 있는 게임, 스포츠, 연예, 웹툰, 공연에서 국내외 1위 업체들과 독점 계약해 차원이 다른 AR, VR 서비스 선보이겠다"며 "압도적인 U+5G를 주위에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닉네임 '아옳이(아름답고 옳다)'로 알려진 김민영씨는 모델이자 게임 방송에 출연하는 방송인으로, U+5G 서비스 체험단 유플런서에 가장 먼저 지원했다. 남편인 '하트시그널' 시즌1 출신 카레이서 서주원 씨는 김민영 씨의 유플런서 활동 지원을 자처하며 개통식에 함께 참석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