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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IP금융 역대 최대 실적’기록

등록 2019.04.19 11: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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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실적, 전년 동기 대비 지원금액 87.5%↑


【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올해 1분기에 지식재산(IP)보증 722억원을 지원해  지난해 동기대비 87.5% 증가한 것으로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이 실적상승은 지난 2월 출시한 ‘IP패스트보증’ 지원성과가 실적에 반영된 데 따른 것으로 ‘IP패스트보증’은 지식재산의 가치를 금액으로 자동 산출해주는 특허평가시스템(KPAS)을 활용한 상품이다.

그동안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들은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금융을 지원받기 위해서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됨에 따른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에 기보는 그간 3단계 개발과정을 통해 지난 2월 지식재산권 평가절차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IP패스트보증’을 출시하여 ‘IP패스트보증’은 출시 2개월도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신속 IP금융 제도’로 입소문 나며 업계에서 호평 받고 있다.
 
기보는 IP금융에 대한 기술가치평가를 통하여 ’2018년까지 1조 5534억원의 IP보증을 지원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IP패스트보증의 성공적인 안착을 계기로 ’19년 IP보증 목표를 ‘2018년 대비 1900억원 증가한 4600억원(70.3%) 으로 확대하는 등 정부의 IP금융 활성화 정책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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