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숲길 걷고 딸기도 따고…운문산 생태 체험행사 개최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5월25일까지 경북 청도군 운문산에서 '봄철 자연 속 오감만족 운문산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email protected]
대구지방환경청은 5월25일까지 경북 청도군 운문산에서 '봄철 자연 속 오감만족 운문산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솔바람이 전해주는 운문산 이야기', '지역 특산물 농촌체험' 등으로 채운다.
국립공원공단 생태관광 전문가가 나서 생태해설을 한다.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관람객은 생태탐방안내센터 전시실을 관람한 뒤 자연 속 봄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운문산 특산물인 딸기 따기, 표고버섯 채취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정경윤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운문산 자연 보전지역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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