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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더케이 손해보험, 영유아 현장학습 안전의자 제공

등록 2019.04.25 14: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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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서비스 거버넌스 협약 체결

【서울=뉴시스】 영등포구, 더케이손해보험 협약식. 2019.04.25. (사진=영등포구 제공)

【서울=뉴시스】 영등포구, 더케이손해보험 협약식. 2019.04.25. (사진=영등포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24일 더케이(The-K) 손해보험과 '찾아가는 교통안전 서비스 거버넌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임영혁 더케이 손해보험 대표이사, 최종원 상임감사 등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더케이 손해보험은 어린이 현장학습에 필요한 안전의자(카시트)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도로교통법의 개정으로 대형버스에 어린이 카시트를 장착하는 것이 의무화됐다. 이에 주로 임대차량을 이용하는 현장학습이 소극적으로 운영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아이들의 야외활동에 활기를 찾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구는 다음달부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집중력이 약한 1~3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안전벨트 만들기' 등 체험 위주 교육이 실시된다.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생은 실제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과 예방법을 익힌다.

구는 공용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에 대비한 안전점검이다. 구는 구민 방문용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룸, 바퀴, 배터리 등 20여 항목을 점검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 더케이 손해보험과 손잡고 다양한 협업을 함께 추진하고자 한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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