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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삼성중공업 근로자 연이틀 사고…1명 사망·1명 중태

등록 2019.05.04 18: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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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시스】 경남 거제시에 있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전경.2019.04.23.(사진=뉴시스 자료사진) photo@newsis.com

【거제=뉴시스】 경남 거제시에 있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전경.2019.04.23.(사진=뉴시스 자료사진)  [email protected]

【거제=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거제시의 삼성중공업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가 죽거나 크게 다치는 사고가 연이틀 발생했다.

4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께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일하던 50대 A씨가 작업장 위에서 떨어진 자재에 머리를 맞아 숨졌다.

또한 전날인 3일 오전에도 40대 근로자 B씨가 크레인 작업 중 줄에 맞아 크게 다쳤다.

B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사고들과 관련, 회사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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