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구청사 15층 개소 후 운영시작
【서울=뉴시스】도봉구청 외경. 2018.12.21. (사진=도봉구청 제공)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차장(부구청장), 통제관(안전건설교통국장) 아래 13개 실무반이 있다. 평시·보강·1단계(주의)·2단계(경계)·3단계(심각) 등 단계별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로 운영된다.
16일에는 풍수해 대비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훈련은 도봉천 일부제방 범람(풍수해)를 가정한 상황에서 자율방재단, 구청 공무원 및 유관기관(도봉소방서, 도봉경찰서, 한전노원도봉지사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소속 100여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구는 중랑천 준설공사, 도봉1천 풍수해 저감사업, 창동2배수분구 하수관거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하천 1만4000㎥, 하수도 62㎞와 빗물받이 9500개를 준설하는 등 풍수해를 사전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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