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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5일 '초안산 둘레길 함께 걷기'

등록 2019.05.17 1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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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는 25일 오전 9시부터 도봉체육회 주관으로 '초안산 둘레길 함께 걷기' 행사를 연다. 2019.05.17.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는 25일 오전 9시부터 도봉체육회 주관으로 '초안산 둘레길 함께 걷기' 행사를 연다. 2019.05.17.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5일 오전 9시부터 도봉체육회 주관으로 '초안산 둘레길 함께 걷기' 행사를 연다.

17일 구에 따르면 '초안산 둘레길 함께 걷기'는 초안산생태공원에서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세대공감공원, 소나무숲, 초안산 정상, 초안산 생태다리를 돌아오는 5㎞ 코스(약 1시간 소요)로 진행된다.

특히 명상휴(休) 체험은 국가기공협회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소나무의 향기를 맡으며 몸과 마음에 힐링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다. 가족단위 참가자들을 위해 걷기 운동 후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마술·버블 공연과 경품추첨도 준비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가 진행되는 25일 오전 9시 초안산생태공원으로 집결해 함께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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