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우리동네 마을자원지도 제작
19개 자원봉사캠프 동별 자원발굴 신규 자원봉사자 모집
【서울=뉴시스】 강서구청 청사 구청전경 민선7기. 2019.04.19. (사진=강서구 제공)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캠프 상담가가 10월까지 함께 동네 곳곳을 돌아다니며 지역자원을 조사한다. 이들은 4개 영역으로 분류한 마을 자원지도를 그린다.
조사되는 마을자원 범위는 공공기관(주민센터, 학교), 복지기관(복지관, 경로당, 어린이집), 의료기관(병원, 약국), 후원기관(나눔가게, 지역후원업체,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이다. 동별 특색에 따라 연계 가능한 기관과 업체가 추가된다.
완성된 '우리동네 동(同)동(動) 마을자원지도'는 각 동 누리집과 구청 누리집에 공유된다.
구 관계자는 "동마다 특색을 고려한 자원봉사를 기획하기 위해 이번 마을자원지도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관심 있는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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