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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 허리디스크 수술···영화 '암전' 제작보고회 취소

등록 2019.07.18 15: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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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

진선규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영화배우 진선규(42)가 급성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았다. 17일 요추추간판탈출증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진선규는 스케줄을 모두 취소했다. 23일로 예정돼 있던 영화 '암전' 제작보고회도 취소됐다.

'암전' 측은 "진선규의 건강 문제로 제작보고회는 진행하지 못하게 됐다. 제작보고회 없이 개봉 전 언론시사회를 통해 인사할 수 있을 것 같다. 추후 일정은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요추추간판탈출증은 일명 디스크로, 요통·저림·다리통증·하지마비·감각이상 등의 증세를 동반한다.

한편 '암전'은 신인감독이 상영금지된 공포영화 실체를 찾아가며 마주한 기이한 사건을 그린 영화다. 진선규는 신인 감독 ‘재현’ 역을 맡았다. 다음달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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