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들이기 행사 개최
4월부터 시작해 동장들이 방문해 부착
【서울=뉴시스】국가유공자 집에 명패 달고 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오른쪽) 모습. 2019.08.05. (사진=성동구 제공)
행사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6·25 참전유공자회 성동구지회장, 금호 2·3가동 주민 등이 참석했다.
구는 지난 4월 성동구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를 시작으로 민주유공자, 국가유공자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집에 각 동의 동장들이 직접 방문해 명패를 부착하고 있다.
국가유공자에 보훈예우수당 및 명절위문금 등을 지급하는 등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증진에도 지원하고 있다.
정 구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나라를 위한 노고와 희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후손들도 국가유공자 분들의 애국심을 마음 깊이 새기고, 그 헌신에 대한 사회적인 예우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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