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금 착복했다" 흉기 휘두른 60대 구속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7시께 창원의 한 편의점에 만취 상태로 들어가 업주 B(66)씨 부부에게 커터 칼로 얼굴 부위 등에 전치 2주의 상해를 가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약 1년6개월 전 로또복권 5등에 당첨됐는데, B씨가 자신을 속이고 1등 당첨금을 착복한 것으로 의심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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