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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평면에서 ASF 의심신고…1마리 폐사, 4마리 절식

등록 2019.10.01 19: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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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9일 충남 홍성군 광천읍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신고 1건이 발생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9일 충남 홍성군 광천읍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신고 1건이 발생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파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지난달 16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진농장이 처음 나온 경기 파주시에서 다시 ASF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파주시는 파평면 마산리의 양돈농장에서 돼지 1마리가 폐사하고, 4마리가 식욕부진 증상을 보여 ASF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1일 밝혔다.

해당 농가는 돼지 21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농장주는 이날 오후 5시께 폐사한 돼지를 발견하고 검역당국에 신고했다.

검역당국은 폐사한 돼지의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로 보내고, 신고농장에 대한 차단 조치와 함께 주변 소독 작업을 실시 중이다.

폐사 돼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는 2일 오전 중에 나올 전망이다.

파주시에서는 지난달 17일 연다산동에서 국내 첫 ASF 확진농장이 나온 뒤 24일 적성면에서도 ASF 확진농장이 나온 바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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