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 "2번째 발견 매몰자, 아들 아닌 아버지"(속보)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3일 부산 사하구 구평동의 한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쏟아지면서 주택 1채와 천막 가건물 식당 1개동 등을 덮쳤고, 이로 인해 주택에 3명, 식당에 1명 등 총 4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고 현장에서 굴착기 등 중장비를 동원해 소방대원, 군 장병 등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2019.10.03.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후 5시 20분께 사하구 구평동 산사태 현장에서 일가족 중 아들로 추정되는 권 모(45)씨가 사망자가 아니라 검안결과 아버지 권 모(75)씨로 밝혀졌고 전했다.
권 씨는 압착성 질식으로 숨진 것으로 검안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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