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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권 수성구청장, 국회 찾아 내년 국비 확보 총력

등록 2019.11.21 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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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권(오른쪽) 수성구청장이 내년 국비확보를 위해 김재원 예결위원장과 면담했다.

김대권(오른쪽) 수성구청장이 내년 국비확보를 위해 김재원 예결위원장과 면담했다.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시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21일 수성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내년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회를 방문 김재원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났다.

김 구청장은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하는 '금호강 산책로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해당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적극 협조 요청했다.

또한 김부겸(더불어민주당 수성갑) 의원과 주호영 (자유한국당 수성을) 의원을 만나 평소 주요현안사업이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데 대해 감사하다며 내년도 국비확보에도 앞장 서 줄 것을 부탁했다.

김 구청장은 평소 간부회의나 직원 정례조회를 통해 국비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특히 김 구청장은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창의적인 사업, 공모사업 등 국·시비 확보 인센티브 지급 방안도 마련했다.

또 국비확보를 한 부서 팀장과 팀원 등에 대해 인사 평가에 반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부예산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수성구 면적의 74%가 녹지로 둘러싸인 지역의 특성을 활용해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각을 담는 길을 조성할 예정이다"며 "금호강과 진밭골 2개소를 중심으로 걷는 코스를 개발하고 초화류 군락지 등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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