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불황속에도 이웃돕기 기탁 이어져
[양평=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경제여건이 어려운 불황속에서도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군한우협회의 기탁. 2019.11.21. (사진=양평군청 제공)[email protected]
군수 집무실에서 있은 이웃돕기 물품 기증식에는 강원지역버스노조 금광고속지부(위원장 이재열)에서 성금 300만원, ㈜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지부장 박재덕)에서 한우 불고기 99kg(500만원 상당), 양평군환경미화원연합회(회장 김선혁)에서 쌀 100포(1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동균 군수는 “우리의 이웃들이 여러분의 사랑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을 것 같아 감사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12개 읍·면의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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