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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노사, 교섭 타결…철도노조 5일만에 파업 철회

등록 2019.11.25 07: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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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께 업무복귀 명령 내릴 예정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철도노조 파업 닷새째를 맞는 24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 철도 운행 신호가 켜 있다. 2019.11.24.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철도노조 파업 닷새째를 맞는 24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 철도 운행 신호가 켜 있다. 2019.11.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철도노초 총파업이 닷새만에 끝날 전망이다.

철도노조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밤샘 교섭을 이틀째 이어간 결과 25일 새벽 6시께 교섭을 마쳤다.

노조가 이날 오전 9시께 업무복귀 명령을 내리면 닷새만에 파업이 철회될 예정이다.

노사는 지난 23일 오후 파업 교섭을 재개했으나 이렇다 할 진전을 보지 못하다 극적 타결에 성공했다.

양측은 23일 서울사무소에서 만나 본교섭을 진행하기로 하고, 곧이어 실무교섭에 돌입했으나 이날 새벽 3시까지 진행된 교섭에서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양측은 24일 오전 9시 이후에 다시 만나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지만, 정오를 넘겨서도 교섭이 재개되지 못하다 오후 4시 들어 교섭에 나서 이틀 연속 밤샘협상을 벌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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