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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철회…조합원 업무복귀 명령"

등록 2019.11.25 09: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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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은 26일부터 단계적으로 정상화될 듯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시민들이 한국철도와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임금 및 보충교섭에 합의해 파업이 종료된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지하철1호선 서울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다. 철도노조의 파업 철회에 따라 열차운행은 26일부터 단계적으로 정상화 될 예정이다. 2019.11.25.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시민들이 한국철도와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임금 및 보충교섭에 합의해 파업이 종료된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지하철1호선 서울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다. 철도노조의 파업 철회에 따라 열차운행은 26일부터 단계적으로 정상화 될 예정이다. 2019.11.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철도노조가 25일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에 대해 업무복귀 명령을 내리고, 파업을 철회했다.

철도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노조는 이틀째 밤샘 교섭을 통해 이날 오전 6시께 사측과 본교섭을 타결함에 따라, 오전 9시에 업무복귀 명령서를 발송했다. 노조가 업무에 복귀함에 따라 지난 20일 오전 9시에 시작된 철도노조 총파업은 닷새 만에 끝이 났다.

다만 운행 정상화까지는 시일이 걸릴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철도노조가 파업을 철회함에 따라 열차 운행은 복귀 직원 교육과 운행 일정 조정 등을 거쳐 이르면 26일부터 단계적으로 정상화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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