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평창도 파리 디즈니랜드도 10초면 할인까지…와그x네이버페이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시행
간편결제 확충→고객 편의↑
[서울=뉴시스]와그X네이버페이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글로벌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와그'(WAUG)가 '네이버페이'를 결제 수단으로 추가한다.
와그트래블은 와그 웹 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네이버페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2000만 명 넘게 사용하는 국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다. 네이버 ID만 있으면 공인인증서, 보안 카드 등 복잡하고 번거로운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안전한 환경에서 쉽고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다.
와그 이용객은 최초 1회 네이버 로그인과 카드 등록을 하면 다음부터는 결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10초 내외의 짧은 시간에 여행 액티비티 결제를 끝낼 수 있다. 결제 금액의 1%가 네이버 포인트로 적립한다.
와그 결제 수단은 이로써 신용카드, 토스, 와그페이, 휴대폰 소액 결제 등에 이어 네이버 페이까지 5가지가 됐다. 와그는 이용객이 더욱 간편한 방법으로 결제할 환경 구축을 위해 앞으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선우윤 대표이사는 "지난 4월 한국은행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결제 이용액은 1260억원으로 전년도 677억원보다 약 2배가량 증가했다"고 전제한 뒤, "간편결제 성장에 발맞춰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결제 수단을 확충하고 있다"며 "와그의 고품질 저가격 여행 액티비티를 고객이 좀 더 편리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더욱더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와그는 연말을 앞두고 전 세계 여행 액티비티, 에어텔, 패키지 등을 기존가 대비 최대 10만원까지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12월 쿠폰팩' 이벤트를 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와그 모바일 앱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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