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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2기 모집

등록 2019.12.16 10: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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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2기 모집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금융그룹의 신한희망재단은 30일까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Global Young Challenger·GYC)' 2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GYC 신한금융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외취업 청년을 선발해 국내외 연수를 지원하고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취업을 매칭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GY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기 지원자 접수를 받는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2기로 선발되면 베트남과 일본, 헝가리 등 3개 국가에서 해외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어학·직무역량 강화, 현지 기업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실무 직무교육, 글로벌 마인드 교육 등 민·관 및 교육기관의 전문적이고 차별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받는다.

지난해 9월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코트라(KOTRA)와의 업무협약으로 GYC 1기 100명이 선발된 바 있다. 이들 중 모두 76명이 베트남과 일본에서 취업에 성공했다. 신한금융은 5년간 1000여명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내는 게 목표다.

신한희망재단 관계자는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청년들에게 해외 취업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로 향하는 청년들을 위한 취업의 문을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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