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0대 히트상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선정
[부산=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아세안 국가 정상들이 26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 아웅산 수찌 미얀마 국가고문,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총리,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문재인 대통령,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하싸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프락 손혼 캄보디아 외교장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퉁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 2019.11.26. [email protected]
‘10대 히트상품’은 부산에서 인기를 얻은 상품·시책, 지역에 영향을 미친 인물·기관, 인프라 등을 통해 한 해 부산의 키워드를 알아보려는 취지로 매년 연말 선정하고 있다.
부산연구원은 전문가 및 직원 추천, 뉴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뽑은 20개 후보군에 대해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10대 히트상품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부산의 10대 히트상품은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만덕-센텀 대심도 착공 ▲2030 Busan World EXPO 국가사업 지정 ▲영도의 재발견 ▲부산 원도심 대개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착공 ▲천마터널 개통 ▲윤창호법 시행 ▲구포개시장 폐쇄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 개관이 선정됐다.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연구원은 전문가 및 직원 추천, 뉴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뽑은 20개 후보군에 대해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10대 히트상품을 최종 선정, 23일 발표했다. 2019.12.23. (사진 = 부산연구원 제공) [email protected]
아울러 히트상품을 통한 부산의 키워드는 ‘세계도시화’ ‘균형’ ‘구습 타파’로 나타났다.
이 중 ‘세계도시화’는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착공,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 개관, 2030 Busan World EXPO 국가사업 지정 등이고, ‘균형’은 만덕-센텀 대심도 착공, 영도의 재발견, 부산 원도심 대개조, 천마터널 개통, ‘구습타파’는 윤창호법 시행, 구포개시장 폐쇄 등이 관련 상품으로 각각 뽑혔다.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연구원은 전문가 및 직원 추천, 뉴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뽑은 20개 후보군에 대해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10대 히트상품을 최종 선정, 23일 발표했다. 2019.12.23. (사진 = 부산연구원 제공) [email protected]
이번 조사 대상은 지역 생산 상품, 시민들에게 영향을 미친 시책·인프라, 지역사회에 영향을 미친 인물·기관, 부산을 대표하는 건축물, 전국적으로 히트한 부산 관련 상품·기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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