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MSI]시장심리 톱5, 카카오·CJ·두산·LG유플러스·이마트

시장심리 워스트5, 롯데쇼핑·우리은행·OCI·쌍용양회·대우조선해양

[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14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카카오·CJ·두산·LG유플러스·이마트가 선정됐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카카오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동기, 카카오톡, 고객, 영수증, 서비스, 사용자, 부문, 상품, 연간, 모바일, 케이뱅크, 콘텐츠 등이 뽑혔다.

CJ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7단계로 집계됐다. 연관 키워드로는 기생충, 영화, 대통령, 간담회, 짜파구리, 경제계, CJ그룹, CJ제일제당, 구내식당 등이 꼽혔다.

두산 시장심리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온라인에서는 가스터빈, 개발, 북미, 추진단, 엔진, 유럽, 건설기계, 전자투표, 효과, 두산솔루스, 한국형, 해운대 등이 주로 검색됐다.

LG유플러스 MSI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를 나타냈다. 핵심 키워드로는 요금제, 퀄컴, 갤럭시, 서비스, 스마트폰, 모뎀칩, 다이렉트, KT, 고객, 제공, 개발 등이 선정됐다.

이마트 MSI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 대비 1단계 올랐다. 주요 키워드로는 킹크랩, 매장, 점포, 물량, 러시아산, 평균, 금지, 배달, 적자, 고객, 온라인 등이 꼽혔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롯데쇼핑·우리은행·OCI·쌍용양회·대우조선해양이 꼽혔다. 

롯데쇼핑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단계 급락한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점포, 백화점, 매장, 오프라인, 슈퍼, 마트, 적자, 고객, 구조조정, 수익성, 유통, 운영, 온라인, 영업손실 등이 꼽혔다.

우리은행 시장심리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연관 키워드로는 마스크, 펀드, 갤럭시, 세단, 국세청, 고객, 벤츠, 아파트, 메르세데스, 모델, 고가 등이 뽑혔다.

OCI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1단계를 나타냈다. 온라인에서는 폴리실리콘, 공장, 태양광, 생산, 중단, 적자, 개발, 상향, 소재, 시장심리지수 등이 주로 검색됐다.

쌍용양회 MSI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핵심 키워드로는 등락률, 건설, 수량, 은행, 자동차, 자체, 제이스 등이 선정됐다.

대우조선해양 MSI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키워드로 조선업, 합병, 선박, 심사, 조선, 조선업계, 기업결합, 조선소, 조치, 제소 등이 뽑혔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8월1일부터 선보인 빅데이터 MSI 모바일 전용 버전은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뉴시스' 앱을 내려받거나 뉴시스 모바일 홈페이지(m.newsis.com)에 접속한 뒤 메인화면의 '빅데이터 MSI'를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