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금융' 렌딧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이용료 지원"
한 달간 플랫폼 이용료 무료
피해 증빙 서류 추가로 제출
[서울=뉴시스]김성준 렌딧 대표 (사진=렌딧 제공) 2020.03.02. [email protected]
지원 대상은 음식·숙박·관광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중에 전년 동월 또는 전월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사업자다.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플랫폼 이용료를 3월 한 달간 지원받을 수 있다. 렌딧은 이후 상황에 따라 연장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성준 렌딧 대표는 "오는 8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시행으로 제도권 금융 진입을 앞두고 있다"며 "혁신 금융기업으로 정부의 코로나 19 지원 정책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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