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4, 5번 확진자 발생…또 줌바댄스 수강생
2번째 확진자 줌바댄스 학원 운영자 슈퍼 전파자 되나
【세종=뉴시스】세종시청 정문 출입구
7일 세종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가 된 4번 환자는 50대 여성으로 새롬동에, 5번째 환자는 40대 여성으로 고운동에 거주하고 있다.
이들 모두는 세종시 2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도담동 줌바댄스 수강생으로 알려졌다.
세종시 4, 5번 확진자는 지난달 15일 천안 불당동에서 열린 전국 줌바댄스 워크숍에 참석한 세종시 2번째 확진자(40대·여)로부터 전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세종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함께 이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감염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 조사에 나섰다.
한편 앞서 세종시 3번째 확진자로 판명된 보건복지부 직원과 함께 근무한 50명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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