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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비대면 '원스톱 창업 멘토링'

등록 2020.05.19 1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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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서 주관

전문가와 일대일 매칭 및 상담

[서울=뉴시스] 서울 관악구 창업멘토링 포스터. (사진=관악구 제공) 2020.05.19.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관악구 창업멘토링 포스터. (사진=관악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작 박준희)가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 (예비)창업자가 관심 분야 전문가의 상담 및 진단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창업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원스톱 창업 멘토링은 기술창업, 소상공인 창업 등 멘토링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멘토링 과정은 기초 멘토링과 심화 멘토링 2단계로 운영된다. 신청자는 기초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 및 사업 준비 과정 등에 대한 기초적인 상담 및 진단을 받게 된다.

또 ▲특허·법률 ▲재무회계 ▲투자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이 필요한 경우 ‘심화 멘토링’을 통해 해당 전문가와의 일대일 매칭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 방식의 멘토링 진행이 어려움에 따라 스카이프(Skype) 등 온라인 화상 연결 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방문 또는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및 구글 신청폼을 통해 접수한다. 12월까지 상시로 진행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안내받거나 낙성벤처창업센터 블로그 또는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내부에 위치한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은 낙성벤처창업센터와 함께 낙성벤처밸리의 거점시설로서 운영되고 있다. 창업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을 위해 사무 공간(라운지), 회의실을 제공하고 창업 관련 기초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MCN(다중채널네트워크)·크리에이터 관련 창업자를 위한 영상 제작 시설인 크로스미디어스튜디오(Cross Media Studio)도 제공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에서는 멘토링뿐만 아니라 예비 창업자, 크리에이터,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공간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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