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美·英 국방 "中· 러시아의 해로운 허위정보 맞서 협력"

등록 2020.05.22 05:45: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끊임없는 경쟁 시대"

[워싱턴=AP/뉴시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

[워싱턴=AP/뉴시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과 벤 월리스 영국 국방장관은 21일(현지시간) 중국과 러시아가 퍼뜨리는 허위 정보에 맞서기 위한 협력을 계속하자고 강조했다.
 
영국 정부는 두 장관이 이날 전화통하를 했다고 전하면서 "이들은 러시아와 중국의 허위 정보에 관한 우려를 논의하고 이 해로운 활동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계속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도 끊임없는 경쟁의 시대에 동맹 간 상호 지원과 협동, 군사 준비태세 유지를 통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를 강화하는 일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또 "왈라스 장관은 미국의 지속적인 파트너십과 영국의 가장 확고한 동맹 중 하나로서 보여주고 있는 긴요한 우정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