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서 107명 탄 국내선 공항인근 주택가에 추락
[AP/뉴시스] 2011년 자료사진으로 파키스탄 국제항공 소속 제트기가 인도네시아 군기지 활주로에 서 있는 모습 2020. 5. 22.
추락한 파키스탄 국제항공사 소속 여객기에는 승객 99명과 승무원 8명 등 107명이 타고 있었으며 아직 사상자에 관한 발표는 없다. 비행기는 동부 펀자브주 주도로 최대 도시인 라호르에서 오던 중이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에어버스 A320기는 이날 진나 국제공항 부근의 주택가에 추락하기 전 두세 번 착륙을 시도했다.
추락 구역 주택가는 모델 콜로니로 불리는 공항 주변으로 빈곤층이 밀집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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