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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존슨, ML 두 구단서 역대 최고 좌완투수 선정

등록 2020.06.03 15: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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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서 선정

【시애틀=AP/뉴시스】2009년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빅유닛' 랜디 존슨(47)이 13일(한국시간) 친정팀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구장인 세이프코필드에서 시구를 맡았다.

【시애틀=AP/뉴시스】2009년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빅유닛' 랜디 존슨(47)이 13일(한국시간) 친정팀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구장인 세이프코필드에서 시구를 맡았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빅 유닛' 랜디 존슨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두 구단에서 역대 최고 좌완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3일(한국시간) 구단별 역대 최고의 좌완투수를 한명씩 선정했다.

존슨은 시애틀 매리너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최고의 좌완투수로 뽑혔다.

존슨은 개인 통산 5차례 사이영상을 수상했고, 2001년엔 애리조나의 월드시리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은퇴 후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했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요한 산타나,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댈러스 카이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톰 글래빈, 플로리다 말린스의 돈트렐 윌리스, LA 다저스의 샌디 쿠팩스 등 쟁쟁한 선수들이 각 구단을 대표하는 좌완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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