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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한양대부속중고 교직원 확진 "159명 검사·학생 접촉 없어"

등록 2020.10.07 21:11:55수정 2020.10.08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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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감염경로 등 조사

[서울=뉴시스] 성동구 보건소에 위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성동구 보건소에 위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성동구 한양대부속중고등학교 교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성동구에 따르면 행당2동에 거주하는 40대인 이 교직원은 관내 125번 확진자다. 그는 지난달 29일 증상이 나타났으며 7일 확진 판정을 받고 남산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방역당국이 확인하고 있다. 동거가족 3명에 대한 검체 채취도 완료됐다.

확진 교직원과 학생들 간의 접촉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한양대부속중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159명의 검체 채취가 마무리됐다.

구 관계자는 "오늘 오후 학교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작업이 이뤄졌다"면서 "현장역학조사반이 조사를 실시 중이며 접촉자는 확인 즉시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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