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잘되는 병원은 마케팅부터 다릅니다'

[서울=뉴시스] 잘되는 병원은 마케팅부터 다릅니다 (사진= 라온북 제공) 2020.11.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개원 준비부터 브랜딩, 온오프라인 홍보, 고객 응대와 직원 교육, 진료 서비스 지원까지 경험을 쌓은 저자는 병원 마케팅 분야에서는 멀티 마케터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고 그 성과를 널리 인정받았다.

저자는 '잘되는 병원은 마케팅부터 다릅니다'에 마케터로서 수년간 축적한 생생한 경험과 실무데이터를 통해 우리 병원만의 아이덴티티를 찾고 환자들의 건강과 병원 매출까지 잡을 수 있는 전략을  담았다.

 초진 환자와 재진환자의 데이터 수집 방법과 고객 눈높이에 맞는 인테리어, 예시를 활용한 고객응대의 디테일한 방식 또한 SNS와 영상을 활용한 마케팅 방법을 넘어 고객과의 신뢰 형성과 직원교육에 관한 체크리스트까지 구성되어 있다.

병원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기 위한 직원 관리 노하우, 병원과 환자와의 신뢰 형성을 위한 조언들과 병원 관리 프로세스 설계 방법과 병원 개원 전 반드시 준비해야 할 매뉴얼도 담겼다. 

무엇보다 매출 하락으로 고민에 빠진 병원, 새로운 경쟁 병원의 등장으로 급격히 환자수가 줄어든 병원 등 전반적인 경영 위기에 빠진 병원장들에게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주고 있다. 김소영 지음, 233쪽, 라온북, 1만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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