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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군 면회 98%가 여자친구 경리…사랑해"

등록 2020.11.18 09: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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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진운 (사진 = MBC에브리원) 2020.11.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진운 (사진 = MBC에브리원) 2020.11.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그룹 '2AM' 정진운이 군 제대를 기다려준 여자친구 경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정진운, 한해, 훈, 버나드 박이 출연했다.

지난달 7일 전역한 정진운은 "면회의 98%가 여자친구였다"며 "그 시간이 너무 행복해서 다시 군대에 가고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정진운은 경리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기다려줘서 너무 고맙고"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아 어떡해 눈물 난다. 죄송하다. 주책이다. 처음 열애설 났을 때 내가 없다 보니 혼자서 인터뷰도 하고 고생했다"며 "사랑해"라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한편 3년째 연애 중인 정진운과 경리는 지난해 11월 열애를 인정했다. 경리는 당시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남은 군 복무 열심히 하고 날씨 추워지는데 건강 잘 챙기고, 사랑해"라고 공개 영상편지를 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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