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리학역사관, 경북 구미 첫 공립박물관 됐다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 요건 충족
구미 성리학역사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성리학역사관이 구미의 첫 공립박물관이 됐다.
구미시는 지난 10월 문을 연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지역 첫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됐다.경상북도의 현장 실사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등록이 결정됐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박물관 자료 321점(100점 이상 기준), 1302㎡의 전시관, 수장고 등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 요건을 갖췄다.
구미시는 성리학역사관이 경북 대표 박물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시·수집·교육 등 학예기능 강화를 위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구미가 조선 성리학의 산실임을 널리 알리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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