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 가금농장서 고병원성 AI…국내 총 42건
[세종=뉴시스] 위용성 기자 =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일 전남 무안군 산란계 농장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가금 사육농가(체험농원 포함)에서의 고병원성 AI 발생은 총 42건으로 늘었다.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한다.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는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검사 조치가 취해진다. 발생지역 소재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